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대표이사 노재천) 지역문화예술기획 지원사업 ‘2014 안양 [예.술.도.가.- 藝.術.都.家.] 프로젝트)’ 공모전이 열린다.
‘예술과 안방사이’라는 제목의 이번 전시는 2014년도 예술도가 프로젝트의 지원을 받게 된 지역작가 프로젝트 그룹 ‘모임16시’의 작품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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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부터 안양 비산동에 위치한 오픈스쿨에서 지역작가 간 프레젠테이션 모임을 진행해오고 있는 모임16시는 이번 예술도가 프로젝트를 통해 관내 시민과 함께 현대미술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했다.
여기에는 지난 5월부터 총 10명의 작가가 참여, 안양시민과 함께 팀을 구성한 후 개성적인 창작활동을 벌여왔으며, 이번 전시는 그 결과를 공개하는 자리다.
한편 전시는 오는 31일까지 안양 비산동 오픈스쿨 및 오픈하우스에서 열리며 관람료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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