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라이베리아 체류 후 발열증세 보인 남성에게 에볼라 바이러스 검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10-27 21:4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구글] 일본 에볼라 바이러스, 일본 에볼라 바이러스, 일본 에볼라 바이러스, 일본 에볼라 바이러스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에볼라 바이러스 발병국인 서아프리카 지역 라이베리아에서 체류하다 27일 일본에 귀국한 40대 남성에게 발열증세가 있는 것으로 확인돼 일본 정부가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 여부에 대한 검사에 들어갔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남성은 지난 8월부터 라이베리아에 2개월간 체류한 이력이 있으며, 벨기에와 영국을 거쳐 오늘 오후 4시경 하네다 공항으로 입국한 뒤 발열증세를 호소해 국제의료센터로 이송됐다. 

국제의료센터는 이 남성의 혈액을 채취해 국립감염증 연구소로 보내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검사하고 있다. 

한편 검사 결과는 28일 새벽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2024_5대궁궐트레킹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