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장위안 질문에 G11 초토화…에네스 “중요한 건 돈보다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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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28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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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비정상회담]

아주경제 조성필 기자 = 장위안의 질문에 비정상회담이 초토화됐다.

27일 밤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는 ‘행복’을 주제로 토론을 나눴다. 장위안은 토론이 진행되던 중 “여자에게 돈이 없어 해줄 수 없다면 행복하겠는가”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G11 외국인 친구들은 장위안의 질문에 발끈하면서 나름의 주장을 펼쳤다. 알베르토는 “호텔 수영장이 아닌 한강공원 수영장 가도 된다. 돈이 중요하지만 행복의조건 아니다”라고 대답했다.

장위안은 “진짜 여자 모르네”라며 대응했지만 에네스는 돈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사람의 마음이 중요하다며 장위안의 발언에 대응했다.

하지만 장위안은 “최근 어머니에게 더 큰집을 사줘서 더 행복하다”라며 자신의 주장을 끝까지 고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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