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11번가에 따르면 올해(1월 1일∼10월 22일) 외국어 교재의 언어별 매출에서 영어 교재의 비중은 전체의 40%로 지난해 같은 기간(59%)보다 19%포인트 급감했다.
반면 중국어 교재의 매출 비중은 지난해 15%에서 올해 33%로 급등했다.
특히 중국어 교재 매출은 올해 들어 54% 늘어 같은 기간 영어 교재의 매출 신장률(23%)의 두 배에 달했다.
실제 올해 중국어 교재 구매 고객 연령대는 20대와 30대가 각각 38%와 37%로 가장 많았다. 50대 이상 고객의 중국어 교재 구매 비율도 지난해 전체의 1%에서 올해 4%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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