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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청원 농업경영인연합회 전격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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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2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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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44개 민간사회단체 통합 완료, 문화원만 남아 -

아주경제 양만규 기자 =통합 청주시 민간사회단체 통합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통합시 출범 이전부터 단체 통합을 위해 노력해 왔던 농업경영인연합회가 드디어 통합에 합의했다.

청원‧청주 농업경영인연합회는 지난 27일 저녁 서원구 사직동 농업경영인 회관에서 청원군 홍성규 회장과 청주시 박종태 회장을 비롯해 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단체 회원들은 그동안의 갈등과 오해를 풀고 조건 없이 통합에 합의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초대 통합 회장은 옛 청원군 출신이 맡기로 했고, 차기 회장은 청주시 출신 중에 선정하기로 했다. 차후에는 경선을 통해 회장을 선정할 예정이다.

통합 농업경영인연합회는 조만간 9인의 소위원회를 구성해 정관 개정 등 세부적인 사항을 협의해서 결정하기로 했다.

이날 통합 청주시 농업경영인연합회 회원들은 앞으로 농업인 삶의 질 향상과 농업발전은 물론 통합 이 후 농업인간의 갈등을 조정하고 지역의 화합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농업경영인연합회 통합으로 옛 청주시와 청원군의 45개 민간사회단체 중 문화원을 제외한 모든 사회단체가 통합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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