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시(시장 이춘희)는 최근 광역버스정보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출범 이후, 지속적으로 급증하고 있는 광역교통수요를 대중교통으로 유도하고, 읍·면지역의 교통서비스 격차 해소가 목표이다.
시스템 구축으로 세종시와 대전, 청주를 하나의 광역버스정보시스템(BIS)으로 연결,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대중교통 정보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됐다는 게 시 관계자의 설명이다.
시스템 운영은 내달 시작된다. 앞서 시는 광역버스정보시스템 구현을 위해 읍면지역 84개소 버스정류장에 버스안내 단말기를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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