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이시후, '라이어 게임' 첫 등장… 강렬 첫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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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28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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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어 게임' 이시후[사진=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신예 이시후가 '라이어 게임'에 첫 등장, 짧지만 강렬한 첫인상을 남겼다.

27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라이어 게임'(극본 류용재·연출 김홍선)에서 이시후는 소문의 배신자 엑스 최성준으로 등장했다.

'라이어 게임' 2라운드 소수결 게임에서 제시어를 말하기 위해 앞으로 나온 최성준은 남다른 등장과 함께 자신이 소문의 배신자 엑스라고 밝혀 다정(김소은)과 하우진(이상윤)의 팀을 흔들리게 했다.

블랙카리스마 넘치는 꽃해커 최성준으로 분한 이시후는 단 40초 등장으로도 미친존재감을 드러냈다. 또한 여기에 시크하고 시니컬한 최성준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과시하면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특히 최성준이 자신이 소문의 배신자 엑스라고 밝혀 '라이어 게임' 출연자들을 경악케 한 가운데 다른 인물들을 둘러싼 스토리가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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