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농촌체험관광 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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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28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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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품농촌 프로그램을 통한 관광객 유치"

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강원도 강릉시는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해 2013~2014년 2년간에 걸쳐 소금강장천마을을 중심으로 공동체험장 조성, 농촌문화학교 숙박시설 보완, 야외 캠핑장 환경정비, 물레방아 전통문화와 커피의 만남을 연결한 ‘카페 물레방아’ 오픈 등 특색 있는 명품농촌 프로그램과 숙박환경을 개선하였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최근 10월에만 서울 양정고(60명), 한양공고(120명), 대전시농업인단체(60명)에서 1박2일 숙박 및 체험활동, 라카이 샌드파인과 연계한 농촌체험관광객 유치 등 농촌체험관광에 활기를 띠고 있다.

시 관계자는 “농촌문화학교 추억의 동창회․야유회, 양떼체험, 중․고등학교 농촌체험 수학여행 유치,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농촌 문화체험, 음식체험, 공예체험, 물놀이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많은 체험관광객이 지속적으로 찾아올 수 있는 곳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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