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섹스 미네랄’ 굴의 효능 제대로 느끼려면 이렇게 골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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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28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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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섹스 미네랄’ 굴의 효능 제대로 느끼려면 이렇게 골라야 한다?…‘섹스 미네랄’ 굴의 효능 제대로 느끼려면 이렇게 골라야 한다?

가을이 깊어지면서 굴의 효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굴에는 칼슘과 단백질, 비타민이 골고루 들어 있으며, 아연이 다량 함유돼 구르이 강정 효능도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굴은 또 칼슘 흡수가 가장 빠른 식품으로 알칼리성 체질을 만들어 혈액을 맑게 한다.

타우린, 비타민E, 글리코겐의 상승작용으로 혈당강하제 역할도 해 당뇨병, 고혈압, 심장병 등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굴은 생굴로 먹거나 전 또는 찜으로 다양하게 요리되지만 최근에는 굴 국밥 체인점이 생겨나 보다 쉽게 굴 요리를 접할 수 있다.

굴은 다른 어패류와 비교해서 독특한 맛과 부드러운 육질의 감촉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날로 먹는 게 가장 좋지만, 조직 자체가 연하므로 선별, 보관, 관리가 가장 어려운 패류 중 하나이다.

따라서 굴을 고를 때는 신선도를 최우선으로 해서 살아 있는 굴을 잘 골라야 한다. 빛깔이 밝고 선명하며 유백색으로 광택이 있어야 싱싱한 굴이라 할 수 있다.

또 깐굴은 오돌도돌하고 손으로 눌러보아 탄력이 있는 것이 좋다.

육질이 희끄무레하고 퍼져 있는 것은 오래된 것으로, 소금물에 담가 불려서 싱싱한 것처럼 판매하는 것이므로 잘 살펴서 사야 한다.
 

[영상=welookfor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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