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손연재 편 결방, 모태솔로 고민 언제 들을 수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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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2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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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손연재[사진제공=SBS]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국가대표 체조 선수 손연재가 모태솔로임을 고백했다.

손연재는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츠,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녹화 현장에서 화려한 체조요정의 모습과는 반전되는 21세 여대생의 평범한 고민을 털어놨다.

손연재의 오랜 친구가 보낸 편지와 선물이 공개된다. 이어 손연재의 친구는 '힐링캠프' 제작진에게 손연재가 남자친구를 사귄 적이 없다는 깜짝 제보를 했다.

손연재 친구의 제보를 들은 MC들은 손연재에게 연애와 관련된 폭풍질문을 쏟아냈다.

손연재는 "연락을 주고 받은 적은 있지만 남자친구를 만난 적은 없다"고 말하며 연애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털어 놓았다.

한편 27일 SBS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2014 프로야구 플레이오프로 인해 '8시 뉴스' 방송 후 '비밀의 문'이 방송되며 '힐링캠프'는 결방됩니다. 양해 바랍니다"라고 알렸다.

이날 오후 6시 20분부터 중계 방송된 2014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엘지 대 넥센 1차전이 밤 10시 30분께 끝나면서 '뉴스8'과 '비밀의 문'이 한 시간 늦게 방송됐다.

이로써 이날 방송 예정이던 '힐링캠프' 손연재 편이 결방됐다. 오는 11월 3일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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