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중소기업대회는 1955년 창립돼 세계 70여개국이 참여하는 세계중소기업협의회(ICSB)의 아시아 대회다. 지난해 ICSB 세계대회에서 한국이 아시아 사무국을 유치하는데 성공한 바 있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 중소기업의 글로벌화 방향과 방법'을 주제로 정했다. 중소기업이 급성장 중인 아시아시장을 활용해 어떻게 새로운 모멘텀과 글로벌화 정책을 이끌어 낼 수 있을지 최적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특히 세계 중소기업학회에서 각 국의 기업생태계 건강성을 측정할 수 있는 모형과 지표(HeBEx)를 개발해, 이를 각 국가에 적용한 국가별 기업 건강성지표를 측정한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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