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산하 세계식량계획(WFP) 프랜시스 케네디 본부 대변인은 RFA에 "북한 사무소로부터 출입국과 관련된 이상 보고를 받지 않았다"며 평상시와 다름없는 인도주의 활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북한 당국의 외국인 입국 금지 조치는 여행객에게만 해당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WFP 중국 베이징(北京) 사무소 관계자도 이 방송에 북한에 있는 직원들이 평양에서 정상적인 지원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또 미국의소리(VOA) 방송은 27일 영국 외교부가 이날 발표한 북한 여행주의보에서 북한 당국이 에볼라 발생국가에서 입국하는 외교관과 국제구호단체 요원에 대해 해당 지역 출발일로부터 21일간 격리 조치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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