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신한은행, 청년인력 미스매치 해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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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28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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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으뜸기업-으뜸인재 매칭사업 취업역량강화 연수' 실시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지난 24일부터 4박 5일 간 경기도 안산의 중소기업연수원에서 '2014 으뜸기업-으뜸인재 매칭사업 취업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으뜸기업-으뜸인재 매칭사업은 중진공과 신한은행이 운영 중인 사회공헌 협력사업이다. 중소‧중견기업과 청년인력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취업 매칭뿐 아니라 10개월간 취업 및 안착을 위한 일련의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일정기간 정규직 고용을 유지한 중소기업에 대해 취업인력 1인당 최대 600만원 이내의 안착격려금 지원, 취업자‧선임자 워크숍 실시, 신입사원 직무역량강화 교육 등을 제공한다.

이번 연수에는 대학 졸업예정자 등 400여명이 참가해 취업스킬(면접 및 이력서 작성)․신입사원 소양교육, 업무능력 함양 교육, 조직 적응 강화 교육, 모의면접 등을 실시했다.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일산 킨텍스에서 취업준비생 400여명과 으뜸기업 등 약 80여개 중견‧중소기업의 인사담당자들이 참여하는 취업박람회도 개최했다.

정진수 중진공 중소기업연수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취업교육생에게는 취업준비는 물론 채용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참여기업에게도 역량 있는 인재를 영입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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