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문에 새로 출시된 아이폰을 이용, 구입한 제품에 대한 결제를 하려는 소비자들이 혼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CNN 머니는 27일(현지시간) 이 두 약국 체인점이 애플폰의 결제방식을 거부하는 이유가, 첫째는 1.5%에서 3%에 달하는 결제 수수료 지불을 피하기 위해서이고, 둘째는 기존 방식을 통해 고객의 정보를 확보하던 작업을 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애플폰 지불 방식을 위한 시스템 연결망을 구축해야 하는데 적극적으로 이 시스템을 도입한 월마트와 달리 두 약국 체인점은 거부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한편 CVS와 라잇에이드는 애플 페이 뿐만 아니라 구글 월렛과 소프트카드 결제발식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