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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이민영 총지배인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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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28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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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의 이민영 신임 총지배인[사진=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 서울과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를 담당하고 있는 이민영 클러스터 총지배인이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의 신임 총지배인에 임명됐다.

이번 인사를 통해 서울 시내 총 세 곳의 메리어트 브랜드를 총괄하게 된 이민영 신임 총지배인은 이미 36세에 최연소 이사를 거쳐 최연소 한국인 총지배인에 오른 것으로 주목 받았다.

특히 전 세계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그룹의 첫 한국 태생 클러스터 총지배인으로 큰 화제를 불러 일으킨 바 있다.

이민영 총지배인은 미국의 가든 스위트 호텔의 프런트 데스크 부서에서 호텔리어로서의 첫 발을 내딛은 후 1999년 JW 메리어트 서울의 개관 멤버로서 메리어트와 첫 인연을 맺었다.

이후 메리어트 글로벌 세일즈 이사, 호텔 리츠칼튼 서울의 마케팅 이사,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마케팅 이사를 거쳐 최근 클러스터 총지배인으로 활동하며 20년간 호텔리어로서 경험을 쌓아왔다.

이민영 신임 총지배인은 “지난 2월 개관 후 동대문 지역의 변화를 이끌어온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의 새로운 총지배인으로서 아시아 퍼시픽에서 유일한 럭셔리 부티크 JW 메리어트 호텔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최고의 서비스를 선사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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