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화성시가 오는 29일~11월 2일 반정동 452-4번지 일원(1번 국도 비상활주로 산림조합 나무시장)에서 ‘2014 햇살드리 축제’를 개최한다.
축제는 시 농산물 브랜드인 '햇살드리' 농산물직거래장터 개장으로,도시민이 함께하는 농촌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가을 축제로 진행된다.
또한, '찾아가는 농촌체험농장’과 ‘엄마랑 돼지 잡기, 아빠랑 고무신 던지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행사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화성시여성농업인회가 직접 재배한 배추 무 등 김장채소와 천일염, 국내산 젓갈 등을 사용한 맛깔나는 김치가 판매되고, 현장에서 직접 담가볼 수 있는 체험행사도 열린다.
백성현 햇살드리 축제 추진위원장은 “이번 축제는 화성의 우수 농산물인 ‘햇살드리’를 널리 알리고,가을걷이의 풍성함과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추억의 장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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