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제주전통주 ‘고소리술’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명품주 32점에 선정됐다.
제주도(지사 원희룡)는 증류식소주 부문에서 제주전통주인 고소리술(대산영농조합법인 대표 김숙희)이 올해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고소리술은 최근 4년간 농림축산식품부 ‘우리술 품평회’ 출품에 나서 지난 2011년 대상, 2012년에 최우수상, 지난해에 최우수상, 올해는 대상을 차지, 청정 제주물로 만든 제주전통주 맛의 우수성을 다시한번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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