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민 중심 구성·편의시설 갖춘...‘e편한세상 안동’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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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29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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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e편한세상안동' 조감도]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최근 기존 아파트 시장의 거래는 젠세값 상승으로 침체기를 맞이한 반면, 신규 분양시장은 높은 청약경쟁률을 선보이며 상대적으로 호조세를 보여주고 있다.

이를 증명하듯 위례와 동탄신도시 같은 수요자들이 몰리는 인기지역은 청약경쟁률이 적게는 수십 대 일에서 많게는 수백 대 일까지 웃돌며 기존 아파트 시장과 신규 분양시장의 디커플링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에 따르면 “부동산 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과거 투자 목적 보다는 실거주를 목적으로 구입하고자하는 경우가 높아졌다” 면서 “이는 여가 및 문화생활 등 삶의 질을 중요시하는 실수요자가 많아진 것으로 볼 수 있다” 고 말했다.

이에 맞춰 각 건설사들은 실수요자들의 주택 구매를 위해 다양한 상품을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중소형 구성에 4Bay 설계는 기본이고, 발코니 확장까지 적용해 중대형 아파트 못지않은 면적을 제공하는 경우도 있다.

지난 23일 분양한 ‘e편한세상 안동’도 실수요자 중심의 구성과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갖춰 인기를 얻고 있는 단지 중 한 곳이다.

지하 1층~지상 15층, 8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71㎡, 총 421가구(1단지 288가구, 2단지 133가구)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소형 중심으로 구성돼 높은 주거만족도를 자랑하고 있다. 또한, 맞통풍이 가능한 판상형 3Bay 구조로 채광과 개방감까지 높으며, 여기에 층간소음을 방지하기 위해 바닥 슬레브 두께를 기존보다 넓은 210mm로 시공 및 환기 시스템까지 갖췄다.

단지는 전면으로 약 119,000㎡로 조성 예정인 옥현공원이 인접해 있어 산책과 조깅 등을 즐기기 쉬우며 공원 조망권까지 누릴 수 있는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췄다. 여기에 안기산과 태화산 및 생태공원 등이 단지와 가까워 등산을 비롯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어 입주민들의 ‘그린 프리미엄’을 자랑한다.

풍부한 녹지공간과 더불어 단지 주변에는 다양한 생활편의시설도 갖춰져 있다. 이마트 안동점과 롯데슈퍼 안동점등 쇼핑시설이 위치한 중심상권과 신시가지가 단지와 인접해 있고, 영화관과 방송국, 안동시청, 병원, 은행 등 문화시설과 각종 생활편의시설도 가까워 문화생활과 가벼운 생활업무를 처리하기 용이하다.

단지 인근의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하는 서부초, 안동중, 경덕중, 안동중앙고 등과 인접해 있다. 안동시립도서관 옥동분관이 건립될 예정이어 자녀들의 교육여건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이며, 자녀를 거느린 수요자들의 관심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e편한세상 안동’은 중앙고속도로 서안동IC와 중앙선 안동역, 안동터미널과 인접해 있어 안동 인근 지역으로의 이동도 용이하다. 단지 앞~옥동사거리까지 어이지는 도로와 안동~청량리 간 중앙선 전철복선화·서천~영덕 간 고속도로까지 차례로 예정돼 있어 향후 서울과 수도권 접근성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분양관계자는 “안동 지역은 상대적으로 중소형 아파트의 공급이 뜸해 새 아파트에 대한 대기 수요가 많고 이는 상대적으로 e편한세상 안동의 분양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다” 면서 “지역일대 주택구매자들 중 새 아파트에 대한 이전 계획을 갖고 있는 실수요자 위주로 분양 이전부터 많은 문의를 해오고 있다” 고 말했다.

한편 ‘e편한세상 안동’의 청약 일정은 10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월 30일 1‧2순위, 10월 31일 3순위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1단지는 11월 6일, 2단지는 11월 7일이며, 정당계약은 11월 12일~11월 14일까지 총 3일간 진행된다. 수요자들의 부담을 낮추기 위해 계약금 2회 분납,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함께 했다.

견본주택은 경북 안동시 옥동 1113번지 일대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 예정일은 2017년 1월이다.
분양문의 : 054-858-2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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