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IA 김기태 감독 선임[사진=아프리카TV SBS 방송화면캡처]
KIA는 29일부터 내달 28일까지 총 31일간 일본 미야자키에서 본격적인 마무리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에는 김기태 신임 감독도 함께 한다.
김기태 감독 외에 코칭스태프 8명, 한승혁, 임준혁, 신창호를 포함한 투수 10명, 강한울, 박준태, 김다원, 고영우 등 야수 14명, 백용환, 이홍구 등 포수 3명이 이번 훈련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총 인원은 35명이다.
KIA 선수단은 훈련 기간 동안 일본 미야자기 휴가시 오쿠라가하마 구장 등에서 내년 시즌을 위한 실전대비 기술 및 전술훈련과 웨이트 트레이닝 등 전반적인 체력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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