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정재용)이 28일 따뜻하고 안전한 돌봄 체제 마련을 위한 지역 돌봄서비스 네트워크 구축 공동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군포·의왕시 관내 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의 역할과 운영 프로그램에 대한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정보 공유 및 연계 방안 모색을 통해 실질적인 협력차원에서 기획됐다.
돌봄서비스 연계 체제 구축 사업 안내를 시작으로 돌봄 제공기관 별 운영현황 안내, 돌봄서비스 제공기관 간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초등돌봄교실, 지역아동센터, 방과후아카데미의 우수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현재 군포의왕 지역 돌봄서비스 기관은 초등돌봄교실(초등학교 83학급)과 지역아동센터(25개소), 꿈나무안심학교(3개소), 방과후아카데미(2개소)가 각각 별도로 운영 중이다.
한편 교육지원청은 돌봄서비스 제공 기관 관계자들과 공동연수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공유, 교육수요자의 만족도를 향상 시킬 수 있는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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