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KB금융그룹은 28일 서울 명동 본사에서 'KB희망 자전거' 사업의 일환으로 협력기관인 어린이재단에 자전거 1500대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윤웅원 KB금융 회장 직무대행, 이제훈 어린이재단 회장, KB금융 해외봉사단원들과 어린이재단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방송인 김경란 씨가 참석했다.
어린이재단에 지원된 자전거 1500대는 캄보디아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KB금융 해외봉사단원 30여명은 다음달 2일까지 캄보디아에서 자전거 현지 전달식 및 학교시설 개·보수 등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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