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 신비전과 중장기 경영전략 수립을 위한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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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28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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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년 후 어떻게 먹고 살것인가’를 주제로 열띤 토론 진행

 

[사진=앞줄 왼쪽에서 4번째 최금식 사장]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도시공사(사장 최금식)는 지난 24일 수원 LIG인재니움에서 신비전과 중장기 경영전략 수립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공사 전 임원진과 노조위원장 주니어보드 등 60여명이 참석해 ‘10년후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를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번 워크숍은 한계점에 봉착한 대규모 택지개발사업과 임대주택 확대 와 같은 경영환경의 변화에 대응하고,대내·외 우려섞인 시선에 대해 전 직원이 공사의 존재가치를 고민하고 새로운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진=워크숍 토론회]


토론은 공사의 신 비전 수립과 보상수탁 등 중장기 사업전략을 발표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최금식 사장은 “경기도민과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공사가 할 수 있는 의미있는 역할을 끊임없이 고민하고 실천해 나가는 노력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공사는 오는 12월 1일 창립 17주년에 맞춰 신비전과 중장기 경영전략을 수립·선포할 예정이며, 이를 위한 조직정비 및 사업포트폴리오 재구성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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