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통영시 제공]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통영시는 통영수산물의 중국시장 개척을 위해 출국한 중국시장 개척단(단장 김동진외 24명)이 지난 26일 북경시 청향각에서 내·외빈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통영 굴 초매식’ 행사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초매식에서는 굴까기 시범경기, 주요 초청인사들의 굴먹기 대회, 써커스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중국 수산물 수출에 큰 기여를 한 청향각 대표 허지양씨에게 통영시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시장개척단은 오는 29일에는 남양시에서 가장권위 있는 언론사인 남양일보사, 남양석간, 교통음악방송국 등 6개의 현지 언론사와의 좌담회를 개최해 통영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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