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애플이 지난 9월 언론 이벤트에서 공개한 애플워치는 화면 사이즈에 제약이 있어 종래의 iOS 인터페이스와는 다른 새로운 홈 화면을 제공한 바 있다.
아이폰과 애플워치의 가장 큰 차이점은 바로 홈 화면이지만, 애플워치의 홈 화면을 아이폰에 응용한 새로운 영상이 공개됐다.
애플 기본OS, iOS관련 개발자 Lucas Menge 는 아이폰의 홈화면을 애플워치가 채택한 인터페이스로 시뮬레이션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 이를 소개하는 동영상을 공개했다.
해외IT매체 9to5Mac에 따르면 2007년에 iOS 홈화면이 등장한 후 기본적인 인터페이스는 변화가 없었다. 애플은 애플워치가 회사의 장래를 보여주고 있다고 언급했기 때문에 아이폰의 홈화면도 이렇데 변경될 날이 올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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