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은 국내 1위 닭고기 산업 선도기업으로 소비자와 이해관계자 간의 소통을 넓히고 고객가치 성과를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 시스템을 지속 발전시켜 왔다는 점에서 KMAC '2014 한국의 경영대상' 마케팅 종합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하림은 소비자들의 입맛과 건강을 고려한 신제품을 꾸준히 발표해 닭고기 소비 저변을 넓혀 왔다. 이에 동시에 고객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 프로모션과 공식 페이스북블로그 등 SNS 채널 구축 및 운영에도 힘쓰며 다양한 세대의 소비자들과 소통을 강화해 왔다.
특히 올해는 업계 최초이자 국내 축산물 1호로 대미(對美) 삼계탕 수출을 실현하고 삼계탕 글로벌 홈페이지를 구축해, 국내 닭고기 산업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업계 최초로 동물복지 생산시스템을 도입한 ‘프레쉬업’ 브랜드를 선보이고, 자연보호와 동물사랑을 실천하는 ‘피오봉사단’을 발족해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또 하림은 전사적 경영시스템의 지속적인 개선에도 기여한 기업으로 평가를 받아 경영품질 부문에서도 3년 연속 종합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하림 이문용 대표는 “고객가치 창조와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경영혁신에 모든 임직원들이 밤낮으로 노력한 결과를 이렇게 인정받아 매우 뜻 깊고 영광스럽다”며 “내년에는 명예의 전당까지 오를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글로벌 축산업 시장을 앞장서 개척하는 우리나라 대표 닭고기 회사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MAC '2014 한국의 경영대상'은 총체적 경영혁신을 통해 탁월한 경영성과와 고객가치를 창출함으로써 산업발전에 기여한 기업에게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이다.
해마다 마케팅, 경영품질, 인재경영 등 총 7개 분야의 종합대상,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는 삼성카드GS리테일·BMW코리아·롯데쇼핑 등 35개 기업이 이름을 올렸다. 시상식은 28일 서울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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