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명시민 200여 명을 우선 채용하는 ‘광명시민 행복 채용 박람회’가 오는 31일과 내달 1일 양일간 광명시민체육관 실내 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 채용 박람회에는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광명점에 입점하는 110여 개 브랜드, 계열사, 용역업체, 케이터링 기업이 참가한다. 이들 입점업체들은 판매전문직(매니저, 스태프), 사무직, 시설, 안내, 주차, 안전, 청소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근무할 200여 명의 직원을 광명시민으로 우선해 채용할 계획이다.
또 입점업체의 직접 채용 외에도 이력서 사진 촬영, 메이크업 컨설팅, 취업타로 등의 부대행사도 다채롭게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관내 거주하는 우수 인력을 현장에서 면접과 동시에 바로 채용할 예정이므로 서비스나 유통 분야에 관심 있는 구직자들이 일자리를 찾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