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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해외명품 통합 패밀리 세일 진행…최대 5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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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28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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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롯데백화점이 ‘해외명품 통합 패밀리 세일’을 오는 11월1~2일 잠실 롯데호텔 지하 1층 ‘사파이어 볼룸’에서 진행한다.

이번 세일에서는 프리미엄 패딩을 비롯한 겨울 아우터를 대거 선보인다.

‘LF’의 ‘막스마라’, ‘까르벵’, ‘이자벨마랑’, ‘신화코리아’의 ‘멀버리’, ‘지현통상’의 ‘질샌더’, ‘폴카’, 롯데백화점 GF사업본부의 ‘훌라’, ‘겐조’, ‘소니아리키엘’, ‘노비스’ 등의 프리미엄 패딩 브랜드들과 ‘닐바렛’, ‘조셉’, ‘라움편집샵’ 등 총 60개의 브랜드가 참여한다.

우선 프리미엄 패딩을 30~40% 할인 판매한다. 165만원의 ‘노비스’ 메인 아이템 ‘야테시’(남성)가 135만원, 145만원 짜리 ‘아스트리드’(여성)가 118만원이다.

멀버리 베이스워터 핸드백이 163만6000원, 이자벨마랑 코트 70만원, 질샌더 코트 77만2000원 등이다. 또 막스마라 니트 49만원, 패딩 145만원 등 브랜드별 인기 아이템을 평균 60% 할인 판매한다. 올해 S/S 신상품도 최대 50%까지 할인한다. 

손종태 롯데백화점 해외패션MD팀 CMD(선임상품기획자)는 “기존 해외명품대전이 잡화 위주의 상품 구성이었다면 이번에는 시즌에 맞게 프리미엄 패딩 및 코트를 중심으로 상품 구성을 차별화했다”며 “특히 겨울 아우터를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더 없는 쇼핑 찬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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