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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해양대 제공]
아주경제 부산 정하균 기자 = 한국해양대는 28일 오후 3시 대학본부 5층 국제회의실에서 ‘그린 리더스 클럽’ 2기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클럽은 학생 스스로가 친환경 생활양식을 위한 캠퍼스 환경을 조성하고 창의적이고 자발적인 봉사를 통해 저탄소 녹색 실천운동을 전개한다는 취지에서 탄생했다.
이날 한국해양대는 총 35명 7개 팀으로 구성된 ‘그린 리더스 클럽 2기’ 학생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강의실 내 테이크아웃 커피 컵 수거기 설치 ▲이면지 공책 제조 ▲정류장 질서 확립하기 ▲잔반 제로 운동 등 향후 팀별 활동 계획을 청취했다.
한국해양대 박한일 총장은 "대학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뜻 깊게 마련된 ‘제2기 그린 리더스 클럽 발대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학생들이 제안한 학내 곳곳의 불편 요소들을 잘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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