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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기미가요 논란, 폐지 서명운동 6500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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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28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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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다음 아고라 캡처]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비정상회담'이 기미가요를 방송 배경 음악으로 삽입해 논란을 빚은 가운데 프로그램 폐지 서명 운동이 진행되고 있다.

인터넷 포털사이트 다음 아고라에는 28일 '기미가요를 방송에 내보낸 비정상회담 폐지하세요'라는 제목의 청원글이 올라왔다. 현재 6500명을 넘었다.

청원 게시자는 기미가요를 설명한 뒤 "아무리 일본 국가라 할지라도 한국 방송에서 흘러 나와서는 안 되는 노래다. 제국주의를 찬양하는 노래이기에 일본 내에서도 '나쁜 노래'라며 (기미가요를) 아이들한테 가르치지 않는 경우가 허다하다"고 밝혔다.

앞서 27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일본 대표 테라다 타쿠야를 대신해 일본 배우 다케다 히로미츠가 출연했다.

이날 다케다 히로미츠가 등장하는 순간 기미가요가 배경음악으로 흘러나와 논란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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