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도시 투자환경 설명회 성공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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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29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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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양만규 기자 =충청북도가 신수도권에서 살고 싶은 명품도시 건설로 급성장하고 있는 충북혁신도시에 대한 ‘투자환경 설명회’를 10월 28일 오전 서울 메리어트호텔에서 수도권 기업 CEO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갖고, 투자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날 설명회는 설문식 충청북도 경제부지사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충청북도와 충북혁신도시의 발전상 및 투자환경을 소개하고, 다양한 입주기업 지원제도 소개와 더불어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을 실시하면서 투자와 기업이전을 요청했다

충북혁신도시는 한국가스안전공사 외 10개 공공기관 중 5개 기관이 이전했고, 2016년까지 나머지 기관이 이전할 계획이며, 2020년까지 인구 42,000명의 계획도시로 국토의 중심에 위치하여 대한민국의 미래가 될 명품도시로 성장 잠재력이 있다고 설명했다.

투자여건으로는 신수도권시대를 열고 있는 세종시,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KTX 오송역, 청주국제공항 등과 인접하고 있으며, 사통팔달의 편리한 교통망과 기업 인프라 구축으로 뛰어난 입지여건과 이전 공공기관의 산업 파급력을 통한 지역발전의 시너지효과를 부각 설명하여 투자자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어 내었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충북혁신도시의 뛰어난 입지와 투자환경, 저렴한 분양가격(3.3㎡당 64만원)등으로 전반적인 사항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면서 “앞으로 참석 기업인들과 상담 기업들을 지속적으로 방문 연락하는 등 결속력 있는 연결망을 구축하여 충북으로의 이전 및 투자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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