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화폐사랑 공모전의 우수작 12편을 선정해 29일 포상한다.
한은은 지난 6월23일부터 8월29일까지 고등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화폐사랑 공모전을 실시했으며, 위조화폐 유통방지·돈 깨끗이 쓰기·동전 다시쓰기를 주제로 30초 분량의 동영상 총 99편을 접수했다.
대상은 돈 깨끗이 쓰기를 주제로 한 '나는 화폐입니다'를 출품한 홍익대학교 박민주·양은지 학생팀이 선정됐다.
또 8편이 장려상으로 선정됐다. 한은은 수상작 동영상을 홈페이지와 유튜브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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