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28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보합세로 장을 마쳤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42센트(0.52%) 상승한 배럴당 81.42달러를 기록했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브렌트유는 19센트(0.22%) 오른 배럴당 86.02달러에 거래됐다.
미 상무부에 따르면 지난달 기업들의 내구재 주문은 전월보다 1.3% 감소해 두 달 연속 감소세를 지속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0.5% 증가를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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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경기 둔화 우려가 제기됐지만 오는 29일 있을 미국 원유재고량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힘을 얻었다.
미국석유협회(API)가 이날 장 마감 후 지난 주 원유재고를 발표하고 29일 오전 미 에너지정보청(EIA)도 이 기간 원유재고량을 발표한다.
금값은 소폭 올라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물 금 가격은 전날보다 10센트(0.01%) 상승한 온스당 1229.40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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