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성남시청소년재단 정자청소년수련관(관장 박현욱)이 지난 23∼25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제10회 청소년박람회에서 우수 부스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하는 청소년박람회는‘꿈을 만나 행복을 만들다!’라는 주제로 150개 단체, 240개의 부스가 운영돼 청소년을 위한 체험활동과 안전, 건강을 주제로 운영됐다.
정자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박람회 기간 내내 포토존 스튜디오 등 미디어 특화사업을 청소년들에게 효과적으로 알려 참가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박현욱 정자청소년수련관 관장은“정자청소년수련관의 미디어 특화사업은 성남시의 적극적인 지원 속에 전국 최고 수준으로 인정받고 있다”면서“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열어 많은 청소년들과 만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자청소년수련관은 미디어 특화시설로 매년 대외 영상공모전에 잇달아 입상하는 등 지역 청소년들의 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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