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서는 3분기 항공운송 실적 역대 최고기록 갱신, 세계 공항서비스 평가 9년 연속 1위 등 우수한 성과를 거듭하고 있는 항공인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항공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식 등이 진행될 계획이다.
동탄산업훈장은 지난 60여년간 공군·항공사·민간단체를 두루 거치며 국내 민항기술과 항공레저스포츠 발전 토대를 마련한 이원갑 전 대한민국항공회 회장(사진)이 수상한다.
25년간 항공사 조종사로 재직하며 1만4700시간 무사고 운항을 기록한 유순상 대한항공 기장은 국무총리표창을 받게 된다. 이들을 포함해 총 16명이 정부 포상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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