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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금융공사, 보금자리론 금리 0.25%p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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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29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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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주택금융공사는 장기·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11월 금리를 0.25% 포인트 내린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u-보금자리론 금리는 대출만기에 따라 현행 연 3.45(10년)∼3.70%(30년)에서 연 3.20(10년)∼3.45%(30년)로 낮아진다.

또한 하나은행에서 취급하는 아낌e–보금자리론은 이보다 0.10% 포인트 낮은 연 3.10(10년)∼3.35%(30년)의 금리가 적용된다.

공사 관계자는 '최근 시장금리 하락에 따른 조달비용 절감으로 보금자리론 금리를 낮추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내집마련 디딤돌 대출의 금리는 현행과 같이 소득수준과 대출만기에 따라 연 2.60~3.40%가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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