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건설대상-고객서비스] GS건설, '자이' 브랜드로 다양한 생활양식 창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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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29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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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홈네트워크ㆍ커뮤니티 개념 등 업계 최초 도입…서비스 자문법인 설립 체계적인 AS 제공

GS건설 사전품질점검(PQC) 담당자들이 고객들이 입주하기 전 아파트의 품질을 점검하고 있다.[사진=GS건설 제공]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 GS건설은 아파트 브랜드 ‘자이(Xi)’를 통해 제공하는 다양한 고객서비스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014 아주경제 건설대상’ 고객서비스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GS건설이 2002년 9월 출범한 자이는 특별한 지성(eXtra intelligent)의 약자로 고객들에게 특별한 사람의 수준을 경험하게 한다는 의미의 아파트 브랜드다.

공간에 새로운 개념을 부여해 가치를 창출하고, 세심한 배려와 품격 있는 서비스로 고객을 존중함과 동시에 수준 높은 문화를 제공함으로써 단순한 주거 브랜드가 아닌 생활양식 브랜드를 지향하고 있다.

GS건설은 이 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각종 대외기관으로부터 브랜드 역량, 고객만족, 서비스 등의 부문에서 건설업계 최다 수상이라는 성과를 얻었다.

자이 브랜드의 성공 요인은 한 발 앞서 소비자의 성향을 파악하고 새로운 생활양식을 창조해 누구나 선망하는 삶의 공간을 제공한다는 기본철학에 있다는 것이 GS건설 측의 설명이다.

실제로 GS건설은 브랜드 출범 초창기 건설업계 최초로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도입했다. 커뮤니티라는 새로운 콘셉트를 도입한 것도 GS건설이 처음이다.

경기 용인시에 위치한 GS건설 기술연구소에서는 미래 에너지 절감형 친환경 주거단지인 ‘3제로(에너지 제로‧공기오염 제로‧소음 제로) 하우스’ 개발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 밖에도 GS건설은 서비스 자문법인인 자이서비스를 설립해 체계적인 사후관리서비스(AS)를 제공하고 있다.

전국 4개 권역에 고객서비스(CS)사무소를 설치하고, 입주 단지별로 별도의 AS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고객의 불만을 접수하면 직접 가정을 방문해 문제점을 점검하는 원칙으로 한다. AS 담당자는 방문 전 모바일 안심문자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일정을 확인하고, 방문 후 고객의 만족도를 확인하기 위한 모바일 해피콜을 실시한다.

GS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거문화를 이끌어가는 선도자로서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주거공간을 개발하고 고객지향적인 마인드로 다양하고 품격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자이의 역량을 널리 전파해 명실공이 주거문화의 명품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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