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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 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 DJ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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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29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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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사진 제공=위얼라이브]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가수 윤하가 약 3년 5개월간 '별밤지기'로 활약했던 MBC 표준 FM 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 DJ를 하차한다.

소속사 위얼라이브는 29일 "윤하가 '별이 빛나는 밤에' 22대 별밤지기로서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DJ에서 하차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 5월부터 '별밤지기'로 청취자들과 만나온 윤하는 오는 11월 2일 마지막 방송을 진행한다.

윤하는 "지금까지 '별이 빛나는 밤에'를 통해 수많은 사람을 만나면서 인생에 다시는 없을 의미 있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며 "가수 윤하의 모습으로 좋은 음악을 들고 찾아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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