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부평소방서,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

  • 라페니체, 설레임, 애슐리 최우수 업소로 선정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부평소방서(서장 류호준)는 28일 다중이용업소의 자율안전관리체제를 유도하고 관계자의 안전관리 능력을 제고하고자 부평구에 위치한 라페니체 등 3개소를 2014년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하고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현판식 행사를 가졌다.

이번 우수업소 선정은 부평구 소재 다중이용업소를 대상으로 서류심사 및 현지실사 등 공정하고 엄격한 심의 절차에 따라 진행했으며, 라페니체, 설레임, 애슐리를 최우수 업소로 선정했다.

인천부평소방서,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사진제공=인천부평소방서]



한편 올해의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된 대상에 대해서는 소방서에서 제작한 현판 부착과 더불어 앞으로 2년간 소방특별조사 및 소방안전교육이 면제되는 혜택과 2년마다 정기심사를 하여 위반사항이 없는 경우에는 표지 갱신 발급 등의 혜택을 받는다.

류호준 부평소방서장은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을 통해 시민들의 알 권리를 충족과 함께 관계자들의 안전 의식 고취를 도모해 소방안전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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