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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의료보건계,인천시의 예산삭감 재검토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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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29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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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지역 보건의료계가 인천시가 진행중인 보건의료예산 삭감 정책에 대해 전면재검토를 촉구하고 나섰다.

공공의료포럼,건강과 나눔,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인천지부,인천사회복지 보건연대,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인천부천지역본부,보건의료노조 인천의료원 지부,인천지역지부등 인천지역 보건의료계는 29일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인천시가 추진중인 보건의료예산 70%(시 자체예산)삭감에 반대하며 삭감정책을 즉시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보건의료계는 인천시의 삭감정책이 금액도 문제지만 삭감내용도 문제라며 서민들의 의료를 책임지고 있는 인천의료원 및 보호자없는 병실사업등의 서민지향적 정책 예산은 삭감하는 반면 의료관광사업의 예산은 거의 보전하는등 서민들의 의료서비스질을 외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인천시의 예산삭감 및 추경삭감으로 인천의료원 직원들의 인건비 지급이 늦어지는가 하면 보호자없는 병실의 축소로 지난9월 ,18명의 간병인들이 일자리를 잃는등 보건의료계 곳곳에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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