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진 김완주 이혼…‘자기야’ 저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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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29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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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유진과 아이스하키 감독 김완주 부부가 합의 이혼했다.[사진제공=SBS]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방송인 이유진과 아이스하키 감독 김완주가 합의 이혼했다. SBS ‘자기야’에 출연했던 커플로 일명 ‘자기야 저주’가 계속되는 것이 아니냐는 말들이 나온다.

한 매체에 따르면 이유진과 김완주는 이혼했다. 정확한 이혼 시기와 사유는 전해지지 않았다. 이유진 김완주 부부 외에도 ‘자기야’에 출연한 커플 중 이혼한 사례는 많다.

이유진 김완주에 앞서 개그맨 양원경 박현정, 이세창 김지연, LJ 이선정, 배동송 안주현, 김혜영 김성태, 고(故) 김지훈 이종은 부부가 이혼했으며 최근에는 농구선수 출신 우지원과 이교영 부부가 가정폭력으로 불화를 일으키는 등 논란이 됐다.

이유진과 김완주 감독은 지난 2010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자녀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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