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양항만청, 합동보안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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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29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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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울산해양항만청(청장·정수철)은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항만시설별 보안책임자의 이해증진 및 보안 취약분야에 대한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2014년 울산항 항만시설 합동보안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울산 본항과 양산 에덴벨리에서 나눠 개최되며, 울산항 보안관련 7개 유관기관, 28개 항만시설 보안책임자(PFSO), 울산항만공사, 한국선급 등 약 45명이 참석한다.

울산 본항에서는 ‘항만보안경진대회’를 개최해 보안검색 능력 향상과 항만보안 우수사례 심사 등의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어 안보전문가 초청특강, 그 동안의 보안활동 성과와 문제점 그리고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특히 해양안전과 관련해 항만시설 및 보안제도 개선에 대한 토론과 발표가 예정돼 있다.

울산항만청 관계자는 "금번 세미나에서 나온 개선방안, 정보공유 등을 토대로 항만보안의 실효성을 더욱 확보하고, 본 행사가 ‘민·관 합동보안훈련의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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