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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생활공감 국민행복 부산실천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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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29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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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생활공감정책의 지속적인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2014년 생활공감 국민행복 부산실천대회’가 30일 오전 10시 20분 아르피나(해운대구 소재)에서 열린다.

행사는 ‘부산시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 최서영 대표를 비롯한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제안을 위한 창의력 특강과 모니터단 온라인 활동강화를 위한 안전행정부 외부강사의 실무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주요내용은 △‘부산을 바라보는 창조적 시각’을 내용으로 강동진 교수(경성대학교 도시공학과)의 창의력 특강 △‘생활공감 국민행복 홈페이지 활용방법’에 대해 ㈜아사달의 남기호 강사의 실무교육 △‘생활밀착형 아이디어 발굴과 제안기법’에 대해 일지아카데미 박정준 강사의 실무교육 등이다.

한편, ‘생활공감정책’은 한두 가지 작은 것만 바꿔도 국민생활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고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작지만 가치있는 정책’을 뜻한다. 경제, 사회복지, 교육․문화, 체육, 사회안전 등 국민생활의 불편과 어려움을 해소하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아 우수 제안을 정책과제로 발굴․실행하는 것이다. 2009년 제1기 모니터단이 구성돼 현재 제4기를 운영 중이며, 현재 부산에는 436명(전국 5,084명)의 모니터가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부산시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은 올해 9월까지 1,473건의 정책 제안(채택제안 35건)과 129명이 안전행정부 우수모니터로 선정되는 등 온라인 활동을 활발히 했고, 8.25집중호우 피해복구 활동지원과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 등 나눔과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날 행사를 통해 모니터 회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일상 생활 속에서 불편 사항을 개선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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