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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백석작목반, 현장교육으로 새로운 기술 습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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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29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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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양주 백석작목반(반장 고경수)은 새로운 기술 습득을 위해 경기도 평택, 전남 광양, 나주 일대에 현장교육을 다녀왔다고 29일 밝혔다.

백석작목반은 양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한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지원사업에 선정된 단체로 이번 교육을 통해 경기도 평택 쌈채소농가, 전남 광양의 우수 애호박재배농가 및 나주의 국제농업박람회를 방문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박람회 견학을 통해 양주 농업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되새겨 보는 좋은 기회를 가졌다.

고경수 반장은 “타지역의 채소농가 견학을 통해 새로운 기술을 양주에 접목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우수 재배지 견학을 통해 한층 발전된 작목반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지원사업은 농작업 재해 및 농부증 예방, 농작업 능률 향상을 위한 편이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양주시토마토연구회, 백석작목반 2개 단체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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