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코드나인 시리즈’ 출시 5개월 만에 100만매 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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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29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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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나인]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신한카드는 ‘23.5°’ 신용카드와 ‘에스라인’ 체크카드 등 코드나인 시리즈 상품이 지난 5월 29일 출시 후 5개월만에 발급 100만매를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대해 신한카드는 2200만 고객의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만들어낸 인사이트 체계 ‘코드나인’의 고객 분석이 얼마나 정확하고 주효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23.5°’ 신용카드는 2~30대 사회 초년생들을 위한 상품으로, 동일 연령대 고객들의 발급 비중이 3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카드의 이용율도 전체 69%, 2~30대 고객 75%로 최근 출시된 상품들에 비해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다.

신한카드는 이번 100만 돌파를 기념해 11월 9일, 19일, 29일을 ‘코드나인 데이’로 정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코드나인 시리즈가 5개월만에 100만 고객을 유치한 것은 정교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타겟 고객을 명확히 하고 그 니즈에 맞는 서비스로 상품을 구성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정교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고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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