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애프터스쿨 유이가 패대기 시구를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곰 인형을 들고 찍은 사진이 화제다.
지난 2일 유이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뒤늦게 선물 인증! 감사합니다~! 벌써 데뷔한 지 2000일 넘었다니~! 항상 겸손하고 열심히 하는 유이 되겠습니다! 울 멤버들도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유이는 흰색 곰 인형을 들고 의자에 앉아 양손으로 브이자를 그리고 있다. 특히 스냅백을 뒤로 쓰고 화장기없는 얼굴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8일 오후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프로야구 플레이오프' 2차전 넥센 히어로즈와 LG 타이거즈의 경기에 앞서 시구에 나선 유이는 마음과는 달리 공을 바닥에 내리꽂아 일명 '패대기 시구'를 선보였다.
한편, 유이 패대기 시구에 네티즌들은 "유이의 패대기 시구 잘 봤습니다" "유이 예쁘더라" "유이 패대기 시구, 완전 빵 터졌다" "유이 생각하느라 넥센 선수들 부진했던 거냐"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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