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1·2위보다 4·7·10위가 더 화제 '누구길래?'

제시카 알바 비욘세 안젤리나 졸리[사진=제시카 알바 트위터, 비욘세 공식 홈페이지, 신화사]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으로 미국 모델 겸 배우 타니아 마리 커린지와 배우 클라라가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한 가운데 4, 7, 10위에 이름을 올린 세 명의 여성이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국 패션 매거진 '모드'는 28일(한국시간) '2014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100인'(Mode Lifestyle Magazine's 100 Most Beautiful Women In The World 2014 List)을 발표했다.

타니아 마리 커린지와 클라라 이외에는 3위 크리스티나 마리아 사라컷(Cristina Maria Saracut), 4위 제시카 알바(Jessica Alba), 5위 알레산드라 암브로시오(Alessandra Ambrosio), 6위 스칼렛 요한슨(Scarlett Johansson), 7위 비욘세(Beyonce), 8위 캔디스 스와네포엘(Candice Swanepoel), 9위 아드리아나 리마(Adriana Lima), 10위 안젤리나 졸리(Angelina Jolie)가 선정됐다.

특히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100인 중 상위권에 오른 배우 제시카 알바, 가수 비욘세,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눈길을 끈다. 세 사람은 우리나라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클라라보다 예쁜 사람 많이 뽑혔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미인들은 다 뽑힌 듯",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김태희는 왜 없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