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전통과 문화의 향연 “아산 2014 고전이 즐겁다”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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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29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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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 아산시 신정호 공원에서 진행된 아산 2014 고전이 즐겁다 행사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국제문화관광진흥협회 (회장 박성순)와 사)한국 고전 머리협회(회장 손미경)에서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아산시, 아산시의회에서 후원한 행사로 지난 10월24일부터 25일까지  통일교육협의회 아산지회가 매년 주최 비둘기의 꿈 평화콘서트를 시작으로  제13회 전국 고전머리 기능대회와 함께 전통의상 체험 한복 패션쇼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사진=아산시의회 제공]


특히  아산시 복기왕시장과 아산시의회 유기준의장을 비롯해 주요 내빈들이 전통의상으로 갈아입고 전시작품을 관람하고 참가자들을 격려하는등 내빈들이 우리의 전통을 직접 체험하고 참여하는 프로그램 진행돼 눈길을 끌기도 했다.

전국고전머리 기능대회는 전국대회로서 13회째를 맞이하는 국내 미용업계 분야의 주요 대회중의 하나이며, 대회는 지역예선을 통과한 500명의 본선 출품작을 놓고 본선심사를 통해 입상작을 가리는 상당히 규모로 성적우수자 및 대회 기여자에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특별상, 아산시장 공로상, 대상, 아산시의회 의장 최우수상등이 수여됐다.

이날 행사에는 500점의 본선 진출작이 전시돼 시민들에게 우리 전통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도 했다.

이번 대회를 아산시에 유치한 국제문화관광진흥협회 박성순 회장은 앞으로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아산에서 지속적으로 대회를 개최할수 있도록 사)한국고전머리협회와  올해안에 양 협회의 실무TF팀을 구성하고 앞으로 아산의 문화와 전통을 접목한 컨텐츠 연구및 개발을 공동으로 진행하며 아산의 문화예술 단체들의 더욱 많은 참여 기회를 확대해서 아산시의 새로운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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