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휠라]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휠라는 신제품 '야누스 다운 재킷'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일명 '김수현 다운'으로 불리는 이번 제품은 패션성과 기능성을 동시에 지난 야누스적 반전 매력을 지닌 점이 특징이다.
특허 받은 발열 구스다운(거위털)을 사용해 보온성을 극대화했으며, 스키복 기능을 접목해 일상복뿐 아니라 스키복으로도 착용 가능한 하이브리드형 제품이다.
보온성을 강화하기 위해 축열 용액을 구스 다운에 코팅, 원적외선∙가시광선을 흡수시켜 열로 변환해 필파워를 향상시켰다. 또 등 안쪽 부분에는 체열 반사 시스템을 적용해 보온력을 극대화해 혹한이 잦아진 한반도 날씨에 최적화됐다.
아울러 스키복으로까지 착용할 수 있도록 투습 및 방수(5000g/h, 7000mm) 기능을 갖췄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휠라 관계자는 "올해는 다운 재킷 하나로 일상복에서 아웃도어, 스키복으로까지 활용 가능한 하이브리드형 제품이 트렌드"라며 "멋스러우면서도 실용적으로 착용할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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