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진, 영화 ‘트랩’으로 대중과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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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29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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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유진이 영화 '트랩'으로 대중과 소통할 계획이다.[사진제공=SBS]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배우 이유진이 영화 ‘트랩’(감독 윤여창·가제)으로 대중과 소통한다.

이유진은 지난달 29일 크랭크업된 ‘트랩’에 출연했다. ‘트랩’은 핏빛 복수 스릴러 장르로, 실체적 정의를 확립하기 위한 사소한 거짓이 초래한 비극과 그로 인한 또 하나의 치정 복수극이다.

권민, 이유진, 김나정, 최준용, 강현중, 문영동 등이 출연했다. ‘욕망의 독: 중독’의 윤여창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한편, 이유진은 남편 김환주 감독과 지난해 합의 이혼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일명 SBS ‘자기야’ 저주가 계속되는 것이 아니냐는 시선이 지배적이다.

이유진·김완주에 앞서 개그맨 양원경·박현정, 이세창·김지연, LJ·이선정, 배동송·안주현, 김혜영·김성태, 고(故) 김지훈·이종은 부부가 이혼했으며 최근에는 농구선수 출신 우지원과 이교영 부부가 가정폭력으로 불화를 일으키는 등 논란이 됐다.

이유진과 김완주 감독은 지난 2010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자녀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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