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패대기 시구 대열에 합류한 애프터스쿨 유이의 셀카가 화제다.
지난 6월 유이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얍! 오랜만! 정법(정글의 법칙) 다녀와서 쉬는 중이에요. 근데 갑자기 주룩주룩 비~ 다들 이럴 때일수록 감기 조심하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침대에 엎드린 유이는 눈을 찡그린 채 깜찍한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화장을 하지 않아도 뽀얀 피부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8일 오후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프로야구 플레이오프' 2차전 넥센 히어로즈와 LG 타이거즈의 경기에 앞서 시구에 나선 유이는 마음과는 달리 공을 바닥에 내리꽂아 일명 '패대기 시구'를 선보였다.
한편, 유이 패대기 시구에 네티즌들은 "유이의 패대기 시구 잘 봤습니다" "유이 예쁘더라" "유이 패대기 시구, 완전 빵 터졌다" "유이 생각하느라 넥센 선수들 부진했던 거냐" 등 반응을 보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